심야 용인 농막서 화재…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본문 이미지 -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7/뉴스1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7/뉴스1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6일 오후 10시 58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호동 소재 주거용 농막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66㎡ 크기 농막이 모두 탔다.

농막 내부에선 8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7대와 인력 8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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