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고흥 유자로 만든 편의점 음료 제품 '고흥유자 에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세븐일레븐,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진행했으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 1만 4000곳에서 판매된다.
프리미엄 고흥 유자를 활용해 트렌드에 맞게 개발된 제품으로 가격은 1500원(용량 320㎖)이다.
청정 자연환경과 해풍을 맞고 자란 고흥 유자는 높은 당도와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고흥 유자에는 비타민A와 C,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흥군 관계자는 "출시한 음료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농가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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