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뒤 '맨발 도주'→찜닭집서 운동화 신고 다시 활보한 박대성

경찰 "검거 당시 운동화 신고있어…박 씨 심신미약 주장"
CCTV 등 토대로 대부분 동선 확보…오는 4일 검찰 송치

지난달 26일 0시 44분쯤 전남 순천에서 여고생을 무참하게 살해한 뒤 웃음지으며 범행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박대성. 전남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박대성(30)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 오는 29일까지 30일간 전남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 중이다. (JTBC 갈무리 ·전남경찰청 제공) ⓒ News1
지난달 26일 0시 44분쯤 전남 순천에서 여고생을 무참하게 살해한 뒤 웃음지으며 범행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박대성. 전남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박대성(30)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 오는 29일까지 30일간 전남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 중이다. (JTBC 갈무리 ·전남경찰청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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