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서 '낄낄' 웃은 초등생 살해 교사, 목적 달성 후 만족감" 전문가 분석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피의자인 40대 교사가 범행 당일 응급실에 실려 왔을 당시 소리내 웃은 건 잠재돼 있던 만족감이 웃음으로 발현됐을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20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일 김하늘 양(8) 씨를 살해한 뒤 자해해 목 부위 정맥이 절단된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은 후 이날까지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한국일보에 따르면 A 씨는 사건 당일 병원에 실려온 뒤 응급치료와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갑자기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