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까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5개 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Wee센터 소속 전문 상담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U&I 학습유형검사, SAI 강점검사, NEO 성격검사 등 맞춤형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 자료와 함께 제공되며 필요에 따라 추가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가능성을 발견하고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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