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대전교육청은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적응과 선·후배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함께 도움닫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함께 도움닫기’는 신규 공무원과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 직장 적응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공직 적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78.5%에 달했다.
시 교육청은 올해 활동비 지원과 프로그램 내실화 및 체계화를 통해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고영규 총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공무원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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