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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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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만취운전’ 보행자 숨지게 한 30대 징역 8년에 불복 쌍방 항소

‘만취운전’ 보행자 숨지게 한 30대 징역 8년에 불복 쌍방 항소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30대와 검찰이 모두 ‘형이 부당하다’며 상급심 판단을 요구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도주 치사상 및 음주 운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A 씨(31)가 지난 14일 변호인을 통해 대전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이에 검찰도 전날 A 씨의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를 제기하면서 쌍방 항소가 이뤄졌다.A 씨의 항소심 재판은 대
대전교육청 '조리원 대체인력제' 본격 추진…급식 운영 안정화

대전교육청 '조리원 대체인력제' 본격 추진…급식 운영 안정화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원 근무 여건 개선과 급식 운영 안정화를 위해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전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본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영양교사, 조리원, 노조 등으로 구성됐다.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는 조리원의 병가 및 휴가 사용시 교육청이 미리 채용한 대체 전담 인력을 학교에 투입해 조리 업
코레일, 철도역서 발달장애 예술가 송종구 작가 작품전

코레일, 철도역서 발달장애 예술가 송종구 작가 작품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철도역 3곳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송종구 작가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30일 울산역을 시작으로 5월 2~12일 동대구역, 5월 14~26일 제천역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멸종 위기 해양생물을 소재로 생태계 보전 중요성을 표현한 송 작가의 미술 작품 25점이 전시된다.송 작가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발달장애 예술가로 지구 환경보호
불법 도박장서 돈 잃고 업주 살해 50대, 항소심도 징역 25년

불법 도박장서 돈 잃고 업주 살해 50대, 항소심도 징역 25년

불법 도박장에서 잃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다 도박장 업주를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18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55)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앞서 A 씨와 검찰은 징역 2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양형부당을 이유로 쌍방 항소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돈 지급을 거절해 격분했다고 진술한 점을 볼 때 돈 문제가 범행 동기 중 하나였던
심현철 KAIST 교수 연구팀 ‘UAE 드론 자율레이싱 대회’ 3위

심현철 KAIST 교수 연구팀 ‘UAE 드론 자율레이싱 대회’ 3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심현철 교수 연구팀이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자율레이싱 드론 챔피언십 리그’에서 세계 3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KAIST에 따르면 UAE 정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단 비행시간 경연, 4대 동시 자율비행, 드래그 레이싱, 인공지능 대 인간 조종사 대결 등 4개 부문에서 경쟁했다.심 교수팀은 최단 비행시간 경연에서 결승에 진출해
[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8일, 금)…맑고 따뜻, 일교차 주의

[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8일, 금)…맑고 따뜻, 일교차 주의

18일 대전·충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올라 따뜻하겠으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8~26도 분포를 나타낸다.지역별 최저기온은 대전 15도, 공주·금산·천안·부여 14도, 논산·아산·예산 13도, 계룡·청양·당진·서천·보령 12도, 서산 11도, 태안·홍성 10도로 예측된다.낮 최고기온은 대전·금산 26도, 공주·논산·계룡·부여 25도, 천안·
상가 화장실 성폭행 미수 현역군인 "심신미약 주장하면 돼" 법정 증언

상가 화장실 성폭행 미수 현역군인 "심신미약 주장하면 돼" 법정 증언

휴가 도중 상가 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흉기로 찌른 현역 군인이 범행 직후 가족과 대화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하면 된다고 했다는 진술이 나왔다.대전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우근)는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및 특수방실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심리했다.이날 공판에선 범행 직후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던 경찰관 B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B 씨는 "당시 A
"집유 억울"…똥기저귀 싸대기 그 엄마, 항소했다가 실형

"집유 억울"…똥기저귀 싸대기 그 엄마, 항소했다가 실형

자신의 아이가 학대당했다고 의심해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의 얼굴을 때린 40대 학부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대전지법 3-3형사 항소부(재판장 박은진)는 17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44·여)의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앞서 A 씨와 검찰은 원심판결에 대해 형량 부당을 이유로 불복해 쌍방 항소했다.항소심 재판부는 "계획적이든 우발적이든 오물을 타인의
대전 갈마동서 택시가 차량 4대 들이받아…1명 경상

대전 갈마동서 택시가 차량 4대 들이받아…1명 경상

17일 오전 8시 43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가 옆 차선 차량 4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택시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옆 차선의 경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사고 충격으로 경차가 전도 됐으며 충돌 여파로 튕겨 나간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추가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A 씨(40대)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수거해
'겹지방' 만들어 성착취 딥페이크 유통…10대 운영자등 214명 적발

'겹지방' 만들어 성착취 딥페이크 유통…10대 운영자등 214명 적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하는 이른바 ‘겹지방’을 운영한 10대 등 214명이 무더기로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대전경찰청은 17일 청소년 성 보호법, 성폭력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겹지방’ 운영자 A 군(10대)등 4명과 성착취물 제작자 B 군(10대) 등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또 경찰은 이들이 운영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성 착취물을 구매하거나 유포한 혐의로 C 군(10대)등 203명을 청소년 성 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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