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7일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준공 후 7년이 지난 29개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으로 내·외벽 도색, 옥상 방수, 노후배관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승강기 보수 등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보조금은 각 단지의 관리주체와 협의를 마친 후 오는 5월까지 지급된다.
최재훈 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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