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쓰러지고 도로 잠기고…경북 강풍 동반 호우 피해 11건

나무 쓰러짐 7건, 구조물 탈락 2건, 도로 침수 2건 집계

본문 이미지 - 15일 오후 8시 쯤 성주군 수륜면 한 국도에 호우와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5.16/뉴스1
15일 오후 8시 쯤 성주군 수륜면 한 국도에 호우와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5.16/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6일 강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로 경북지역에서 1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발생한 강풍과 호우로 영주시에서 3건, 포항시·안동시·성주군에서 2건씩, 구미시와 고령군에서 1건씩의 피해를 입었다.

피해는 나무 쓰러짐 7건, 구조물 탈락 2건, 도로 침수 2건이며 모두 수습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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