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가 제8대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강 신임 이사장은 1998년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출판저널’ 기자, ‘교수신문’ 기자·편집국장을 거쳐 2007년부터 글항아리 대표를 맡고 있다.
강 이사장은 2017~2018년 한국출판인회의 독서진흥위원장, 서울북인스티튜트 교무위원, 북소리사회협동조합 이사장 등도 역임했다. 그는 2024년 한국출판인회의가 수여하는 ‘올해의 출판인’ 본상을 받은 바 있다.
강 신임 이사장은 "매우 영광스럽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출판도시가 활발한 지식 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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