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WM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스포티한 매력으로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유스피어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리얼리티 '유스피어 런 업!'(USPEER RUN UP!) 티저를 선보이며,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광활한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속도감 있게 트랙 위를 질주하는 유스피어의 모습이 담겼다. 경기 출전을 앞둔 선수들처럼, 멤버들의 발걸음에는 비장한 각오와 결연한 의지가 어려 있는 듯하다.

이어 영상은 일곱 멤버의 뒷모습이 보인 뒤, 'WM 걸그룹 드래프트 커밍 순'이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마무리된다. 가요계 출격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유스피어는 리얼리티를 통해 에너제틱한 팀의 정체성을 전 세계에 각인시킬 전망이다.
'유스피어 런 업!'은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유스피어의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로, 유스피어가 가요계 첫발을 내딛기까지의 과정을 리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올 상반기 데뷔를 예고한 유스피어의 리얼리티 '유스피어 런 업!'은 오는 4월 3일 오후 8시 유스피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