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까워" 보아, 취중라이브 발언 사과 "박나래에 죄송"

본문 이미지 - 가수 보아/뉴스1 ⓒ News1 DB
가수 보아/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보아가 방송인 전현무와 취중 라이브 중 경솔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보아는 지난 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난 5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보아는 "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족한 제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끝으로 보아는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보아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전현무와 취중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한 누리꾼이 전현무에게 "박나래와 진짜로 사귀냐"고 질문했고, 보아는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왜? 박나래가 아깝냐"고 발끈했고, 보아는 "오빠가 아깝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괜찮겠냐, 이거 나가고 있다"고 했으나 보아는 "상관없다"고 반응했다.

aluemchang@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