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이 바닥 들어온 지 20년인데 2주 연속 부른 건 처음" 감격

MBC '놀면 뭐하니?' 2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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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코미디언 임우일이 긴 무명 시절을 보낸 감회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임우일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임우일은 방송인 유재석과 하하를 향해 "제가 두분께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 가는 곳에 격식 있는 곳이라 격식있게 차려입었다"라고 말하며 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임우일의 머리를 보더니 "뒷머리는 소라 머리 했네, 하츄핑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우일은 '놀면 뭐하니?'에 2연속 출연이라며 "어디선가 저를 2주 연속 부르는 건 처음"이라고 감격을 표했다. 유재석이 "우일이가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다"라고 말하자 임우일은 "너무 늦게 시작했고 여기까지 오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 방송 데뷔한 지 15~16년차고 준비 기간만 4~5년이니 이 바닥 들어온 지 20년이 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아침에 눈 뜨면 웃으면서 일어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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