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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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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러시아 "우크라 평화협상 진전있지만 美와 접촉 복잡"

러시아 "우크라 평화협상 진전있지만 美와 접촉 복잡"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미국과의 접촉 문제가 복잡하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 주제는 당연하게도 쉬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과의) 접촉이 꽤 복잡하다"고 말했다.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는 갈등을 해결하고 자국 이익을 보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대화에도 열려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
인도 총리, 머스크와 통화…"기술혁신 협력 엄청난 잠재력"

인도 총리, 머스크와 통화…"기술혁신 협력 엄청난 잠재력"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통화하고 미국과 인도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모디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머스크와 통화하며 연초 워싱턴DC에서 논의한 주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대화했다"면서 "기술혁신 영역 협력에 관한 엄청난 잠재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그는 "인도는 관련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 관계 발전에 계속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도 일간 타임스 오브
"중국산 전기차는 움직이는 스파이"…英 정부연구소 '도청' 경고

"중국산 전기차는 움직이는 스파이"…英 정부연구소 '도청' 경고

중국산 또는 중국 부품을 사용한 전기차가 중국의 간첩 활동에 쓰여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영국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가 경고했다.17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DSTL은 최근 영국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전기차를 이용해 탑승자의 대화를 도청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DSTL은 중국산 전기차는 물론 중국 부품을 사용해 서방에서 생산한 전기차 역시 도청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리시 수낙 전 총리 재
'제조업 부흥' 트럼프 관세전쟁…정작 美빅테크 AI 주도권 위협

'제조업 부흥' 트럼프 관세전쟁…정작 美빅테크 AI 주도권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미국의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미국 기술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컴퓨팅 인프라(기반시설) 관세와 추가 부과 위협에 따른 미국의 AI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관세로 인해 미국 내 반도체 제조 공장과 AI 데이터센터 건립 비용이 상승하면 의도치 않게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발목 잡힐 수 있다. AI 산업을
'트럼프 절친' 이탈리아 총리 미국행…美·EU 중재 역할은 '과연'

'트럼프 절친' 이탈리아 총리 미국행…美·EU 중재 역할은 '과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정상회담한다. 멜로니 총리는 미국과 유럽 사이 중재 역할을 자처하고 있지만 유럽에선 그의 친트럼프 행보에 대한 우려가 높다.트럼프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담하고 오찬을 함께한다. 멜로니 총리는 이튿날에는 로마를 방문하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난다.보수 우파인 멜로니 총리는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상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1월 트
"美, 영국과 韓·日·인도 이어 3주 내 무역협상 마무리 예상"

"美, 영국과 韓·日·인도 이어 3주 내 무역협상 마무리 예상"

미국이 영국과의 무역 협상을 3주 내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영국보다 먼저 한국·일본·인도와 무역 합의를 발표할 거란 관측도 나왔다.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한 백악관 관계자는 미영 무역협정 합의가 '조만간' 예상된다며 "2주 또는 3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사안에 정통한 또 다른 관계자는 영국이 미국에 대해 수출보다 수입이 많기 때문에 신속한 합의를 하기 유리한 입장에 있
금값은 훨훨 나는데…트럼프 관세 맞은 다이아몬드의 '굴욕'

금값은 훨훨 나는데…트럼프 관세 맞은 다이아몬드의 '굴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글로벌 시장을 뒤흔드는 가운데 금과 다이아몬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금은 혼돈 속 유일한 안전자산으로 떠오르며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관세를 얻어맞은 다이아몬드는 폭락세다.17일 (현지시간) 국제다이아몬드거래소(IDEX)에 따르면 작년 4월 중순 107.27이던 다이아몬드 지수는 현재 95.33을 기록하며 1년새 11% 넘게 곤두박칠쳤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전방위
EU 수장 "美 막히면 새 시장 찾아야…中과 거래적 관계 추구"

EU 수장 "美 막히면 새 시장 찾아야…中과 거래적 관계 추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발한 글로벌 무역 체계 혼란 속 중국과 관계 재정립을 위한 '거래적' 접근법을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자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대중 관계에 대해 "미국 같은 대규모 교역 상대국의 시장 접근 조건이 까다로워진다면 우리 기업들이 신규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역 상대국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작년 재선한
"中, 자국 항공사에 美보잉 항공기 추가 인수 중단 지시"

"中, 자국 항공사에 美보잉 항공기 추가 인수 중단 지시"

중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들에 미국 보잉사 항공기의 추가 인수를 중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국산 수입품 145% 관세 부과에 대응해 이 같은 조처를 했다고 보도했다.중국 정부는 자국 항공사들에 미국 기업으로부터 항공기 관련 장비와 부품 구매 역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해졌다.또 미국의 관세로 비용 증가 문제에 처한 중국 항공사 지원
美부통령 "유럽, 동맹 맞지만 영원한 미국 '안보속국' 안돼"

美부통령 "유럽, 동맹 맞지만 영원한 미국 '안보속국' 안돼"

미국의 JD 밴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유럽의 안보 갈등에 대해 "미국의 영원한 안보 속국(security vassal)이 되는 건 유럽에 좋지 않다"고 밝혔다.밴스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온라인 매체 언허드와의 인터뷰에서 샤를 드골 전 프랑스 대통령도 미국으로부터 독립적인 외교·안보 정책을 추구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밴스 부통령은 "드골 전 대통령은 미국을 사랑했지만 내가 확실히 알고 있는 점 역시 잘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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