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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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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최상목, 재경관 영상회의…"韓민주주의·경제 굳건, 주재국에 알려달라"

최상목, 재경관 영상회의…"韓민주주의·경제 굳건, 주재국에 알려달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각국에 파견된 재경관들에게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한 현지 동향을 빠짐없이 수집해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재정경제금융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민주주의와 경제 시스템이 굳건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주재국에 적극 알려달라"며 이같이 말했다.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해 최 부총리는 "기본 관세 10%를 제외한 국가별 추가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는 발표로 당분간은 상호 관세의 충격이 일정 부
아세안+3, 재무차관 회의…기재부 "탄핵에도 안정적인 국정 운영"

아세안+3, 재무차관 회의…기재부 "탄핵에도 안정적인 국정 운영"

기획재정부는 지난 8~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3(동남아시아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한·일·중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우리나라는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했다.최 관리관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역내 경제·금융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최근 상황과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최 관리관은 "한국 정부는 대통령 탄핵에도
최상목 "10조 '필수 추경안' 다음주 최대한 빨리 제출"(종합)

최상목 "10조 '필수 추경안' 다음주 최대한 빨리 제출"(종합)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실무적인 작업을 해 다음 주 최대한 빨리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충남 예산군의 한 과수원을 찾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부처별 소요 안을 반영해 다음 주 초 추경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통상 대응 및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3조~4조 원, 서민·소상공인 지원에 3조~4조 원 투입하기 위해 세부 사
최상목 "15일까지 산불 피해 조사 완료할 것…이달 내 복구계획 마련"

최상목 "15일까지 산불 피해 조사 완료할 것…이달 내 복구계획 마련"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와 관련해 "오는 15일까지 피해 조사를 완료하고 주택·기반시설 복구, 피해민 지원 등을 담은 피해 복구계획을 이달 내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충남 예산군의 한 과수원을 찾아 "설비·시설 복구,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에 4000억 원 이상 자금을 투입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최 부총리와 송 장관은 이날 사과 개
고물가·고금리에 프렌차이즈 브랜드 52곳 문 닫아…집계이래 첫 감소

고물가·고금리에 프렌차이즈 브랜드 52곳 문 닫아…집계이래 첫 감소

지난해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인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2013년 집계 시작 이래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중적 먹거리인 치킨, 커피, 피자 브랜드가 많이 줄었다.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 수는 1만 2377개로 전년(1만 2429개)보다 0.4%(52개) 줄었다.브랜드 수가 감소한 것은 공정위가 가맹사업 현황 통계를 취합하기 시작한 201
韓 WGBI 편입 최종 확정…시점은 올해 11월→내년 4월 연기

韓 WGBI 편입 최종 확정…시점은 올해 11월→내년 4월 연기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최종 확정됐다. 다만 시작 시점이 올해 11월에서 내년 4월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선진국 자금 유입, 국채조달 비용 경감 등 편입 효과 역시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우리나라의 WGBI 편입을 확정했다.지난해 10월 편입이 결정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실제 지수 편입의 시작 시점과 편입 비중 확대 방식이 변경됐다.다만 FTSE
전동카트 대여 업체, 10곳 중 7곳은 면허 확인 안 해…80%는 안전모 미제공

전동카트 대여 업체, 10곳 중 7곳은 면허 확인 안 해…80%는 안전모 미제공

관광명소나 테마파크 등에서 주로 이용되는 전동카트를 대여할 때, 10곳 중 7곳이 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여업체는 안전모를 제공하지 않거나, 운행 경로에 위험 구간에 대한 주의표시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8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15개 전동카트 대여업체를 조사한 결과, 이 중 11곳(73%)은 운전자의 운전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전동카트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며, 제1종 대형·보통,
세수펑크에 작년 韓 나라살림 '105조 적자'…국가채무 1175조(종합)

세수펑크에 작년 韓 나라살림 '105조 적자'…국가채무 1175조(종합)

지난해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105조 원에 달하면서,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100조 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약 30조 원 규모의 세수 결손이 적자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국가채무는 1175조 20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액을 경신했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채무 비율은 46.1%로 전년(46.9%)보다 소폭 낮아졌다.정부는 8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4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
작년 국가채무 1175조 '역대 최대'…전년比 48.5조↑

작년 국가채무 1175조 '역대 최대'…전년比 48.5조↑

지난해 국가채무가 1175조 20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액을 경신했다. 다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46.1%로 전년(46.9%)보다 소폭 낮아졌다.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중앙·지방정부가 실질적으로 갚아야 하는 국가채무는 1175조 2000억 원으로, 전년(1126조 8000억 원)보다 48조 5000억 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액을 기록했다.국가채무는 국가부
3월 중순 신용카드 사용액 0.9% 줄어…尹탄핵 선고 지연 영향

3월 중순 신용카드 사용액 0.9% 줄어…尹탄핵 선고 지연 영향

지난달 중순 신용카드 사용액이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 선고 지연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8일 통계청 나우캐스트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5∼21일)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4주 전보다 0.9% 줄었다.신용카드 이용금액은 2월 마지막 주(22∼28일) 49.8% 급증한 뒤 3월 첫째 주(1∼7일) 1.5%, 둘째 주(8∼14일) 1.4% 증가하는 데 그쳤고, 셋째 주부터는 감소로 돌아섰다. 업종별로 숙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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