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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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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
충주고 시청각실 반기문홀 개관…반 전 총장 "꿈의 터전 되길"

충주고 시청각실 반기문홀 개관…반 전 총장 "꿈의 터전 되길"

충북교육청은 충주고등학교에 시청각실 '반기문홀'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충주고 반기문홀은 24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착공해 250석 규모로 조성했다.현대적 교육 콘텐츠 활용과 다양한 문화 행사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한다.충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반기문 8대 유엔사무총장은 충주고 19회 출신이다.반 전 총장은 "충주고의 발전이 곧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며 "반기문홀이 세계로 나아가는
음성군, 정주 여건 개선 속도…2028년 공립 수영장 4곳

음성군, 정주 여건 개선 속도…2028년 공립 수영장 4곳

충북 음성군은 군 단위에서는 드물게 4곳의 공립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음성군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무극중학교에 25mx8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짓기로 했다.음성에는 이미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음성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등 3곳의 공립 수영장이 있다.학교복합시설 수영장도 주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38%가 수영장이 필요하다고 했다.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은 2026년 1월 착공해 2028년 10월 준공할 계획
충주호 물길 아래 정토사지 옛 모습 '사진으로 감상'

충주호 물길 아래 정토사지 옛 모습 '사진으로 감상'

충북 충주시가 충주댐 준공으로 사라진 충주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특별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전시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탄금공원에서,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충주시청 로비에서 열린다.수몰 전 정토사지의 옛 모습부터 사기리 창내유적, 하천리·지동리 유적 등 충주호 속에 잠든 유적을 소개한다.충주댐 건설 전의 충주지역 모습과 댐 건설 과정, 주민 삶의 변화를 담은 희귀 사진도 공개한다.시 관계자는 "물이라는 색다른 전시 소재로 수몰 지역의 옛
'시너지 효과 찾는다' 충주시, 수안보 권역 활성화 추진

'시너지 효과 찾는다' 충주시, 수안보 권역 활성화 추진

충북 충주시는 수안보 온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조길형 시장은 사업별로 추진 상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대응 계획 등을 직접 살폈다.수안보에는 교통정책과, 도시계획과, 관광과, 균형개발과, 체육진흥과, 상수도사업소가 10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수안보 관문인 물탕공원 앞 사거리에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를 조성한다. 수안보 파출소와 라마다호텔을 잇는 온천중앙길 700m 구간은 지중화 공사를
'전 총장도 반대' 교통대 통합 추진에 반대 여론 확산

'전 총장도 반대' 교통대 통합 추진에 반대 여론 확산

충북 충주에서 한국교통대 통합 추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7일 지역 사회단체에 따르면 가칭 통합 반대 추진위원회 구성이 추진 중이다.추진위는 시민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규모로 교통대 전 총장들도 동참해 눈길을 끈다.이들은 조만간 기자회견 등을 열어 교통대 통합 추진에 반대 의사를 공식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에 각 당의 공약 반영까지 추진할 계획이라서 주목된다.1년 넘게 통합 문제 공론화에 앞장서
일하던 주유소서 5000만원 훔친 30대…도주 18일 만에 검거

일하던 주유소서 5000만원 훔친 30대…도주 18일 만에 검거

주유소 결제 대금 5000만 원을 훔쳐 달아났던 주유소 직원이 도주 1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음성경찰서는 대소면의 한 주유소 직원 A 씨(30대)를 경북 구미에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는 지난 3월 26일 해당 주유소에 취업한 뒤 결제 대금을 보관하는 날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현금 5000만 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절도와 사기 전과 24범으로 도주 중 매일 휴대전화를 바꾸고 현금만 사용하며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다.
"음성군 산업구조, 제조업에서 신성장산업 중심으로 재편"

"음성군 산업구조, 제조업에서 신성장산업 중심으로 재편"

충북 음성군 산업 구조가 제조업에서 신성장산업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음성군은 충북연구원에 의뢰한 2024년 음성군 4+1 신성장산업 육성에 따른 성과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분석에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 6조 2248억 원, 부가가치 유발 2조 3502억 원, 취업유발 3만 3346명으로 제시됐다.이번 분석은 2024년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 실적(5건, 2조 8845억 원)과
걸으면서 이웃 돕기…충주시공무원 기부 활동 '눈길'

걸으면서 이웃 돕기…충주시공무원 기부 활동 '눈길'

충북 충주시 공무원들이 건강도 챙기고 이웃도 돕는 기부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공무원 5000만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무원들이 걸음 수를 합산해 5000만 보 목표를 달성하면 취약계층에 정해진 액수를 기부하는 방식이다.걸음 수가 많은 상위 30명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했다.지난해 5000만 걸음 챌린지에는 3주 동안 공무원 431명이 참여해 모두 5970만
충주시, 올해 수소·전기 시내버스 11대 추가 도입

충주시, 올해 수소·전기 시내버스 11대 추가 도입

충북 충주시는 올해 수소버스 2대와 전기버스 9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친환경 시내버스는 주덕읍과 엄정면 등 읍면 지역 노선에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올해 친환경 시내버스를 추가 도입하면 전체 시내버스 92대 중 45대가 친환경 저상버스가 된다. 도입률은 약 49%다.2024년 12월 기준 도내 시군 친환경 저상버스 평균 도입 도입률은 26.8%이다.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친환경
관광농원 허가 받아 폐광에서 보트 영업…'불법' 판결

관광농원 허가 받아 폐광에서 보트 영업…'불법' 판결

관광농원 허가를 받아 폐광에서 보트 사업을 하면 불법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16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은 활옥동굴 A 대표가 청구한 정식 재판 1심에서 활옥동굴 측이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충주시는 2022년 10월 활옥동굴에서 카약을 이용한 수상레저 사업은 불법이라고 판단해 영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활옥동굴은 영업을 중단하는 듯하다가 같은 해 11월 재운영했고, 충주시는 A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경찰은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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