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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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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채상병 특검법 세번째 폐기…해병대 예비역연대 "국민 배신했다"

채상병 특검법 세번째 폐기…해병대 예비역연대 "국민 배신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에서 또 다시 부결된 데 대해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4일 오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도 예견한 부결이다"며 "우리는 굴하지 않고 채 상병을 숨지게 한 자들과 수사 외압 세력이 처단될 때까지 간다"고 강조했다.이들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을 자신
'감사한 의사' 전공의 구속 연장…'공보의 리스트' 보완수사 요구

'감사한 의사' 전공의 구속 연장…'공보의 리스트' 보완수사 요구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전공의의 신상정보를 담은 블랙리스트 '감사한 의사'를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사직 전공의의 구속 기한이 늘어났다.또 검찰이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일선 병원에 투입된 공중보건의(공보의)들의 신상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대해 보완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감사한
대진연 회원 4명, 대통령실 진입 시도하다 현행범 체포

대진연 회원 4명, 대통령실 진입 시도하다 현행범 체포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이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4일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대진연 회원 4명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김건희 특검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 구호를 외치다 옛 국방부 후문을 통해 대통령실에 진입
인권위 "경희대, 성희롱 피해자 전보 철회 권고 불수용…유감"

인권위 "경희대, 성희롱 피해자 전보 철회 권고 불수용…유감"

국가인권위원회는 4일 경희대가 성희롱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는 전보조치를 철회하라는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진정인 A 씨는 성희롱 피해자임에도 경희대 내에서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전 직원에게 성희롱 피해자를 비방하고 성희롱 행위자를 옹호하는 글이 발송됐음에도 경희대가 주의를 환기시키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진정을 제기했다.또 A 씨는 해당 메일
"류희림 무고 성립" 서울시의원, 참여연대·호루라기재단 고발

"류희림 무고 성립" 서울시의원, 참여연대·호루라기재단 고발

'민원 사주' 의혹을 두고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참여연대와 공익 제보자 지원단체 호루라기 재단이 무고 혐의로 경찰에 맞고발 당했다.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4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 위원장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민원 제기를 부탁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며 "피고발인들은 자신들의
가품 시계 거절했다고 전당포 주인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가품 시계 거절했다고 전당포 주인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시계가 가품이라는 이유로 돈을 빌리는 것을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전당포 사장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6시 15분쯤 흉기로 전당포 주인 60대 남성 B 씨의 목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앞서 2시간 전 시계를 맡기고
마약 운전으로 면허취소 5년 새 2배로…작년 100명 넘어

마약 운전으로 면허취소 5년 새 2배로…작년 100명 넘어

마약 등 약물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운전면허를 취소당한 사례가 최근 5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경찰청에 따르면 약물 복용 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람은 2019년 57명에서 2020년 54명, 2021년 83명, 2022년 79명, 2023년 113명으로 크게 늘었다.지난해 8월 사회적으로 크게 논란이 됐던 일명 '압구정 롤스
'류희림 민원사주 의혹' 민원인-제보자 고소·고발 공방 가열(종합)

'류희림 민원사주 의혹' 민원인-제보자 고소·고발 공방 가열(종합)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 사건 관련 고소·고발 공방전이 과열되고 있다.문제의 민원인들은 2일 해당 의혹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방심위에 민원을 제기했다가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고 의심되는 방심위 직원 3명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관계자 그리고 해당 의혹을 보도한 MBC·뉴스
이번엔 '군의관 블랙리스트' 실명 올리고 조리돌림…수사 착수

이번엔 '군의관 블랙리스트' 실명 올리고 조리돌림…수사 착수

명령에 따라 대학병원에서 파견 근무한 군의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신상을 공개하고 조리돌림한 글을 올린 동료 군의관들을 고소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군의관 A 씨로부터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게시글 21건에 대해 명예훼손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2일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이후 메디스태프 군의관
이태원참사 유가족, 첫 조사신청 제출…"진상규명 이제부터 시작"

이태원참사 유가족, 첫 조사신청 제출…"진상규명 이제부터 시작"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유족으로 구성된 유가족협의회가 2일 오후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에 첫 진상규명 조사신청서를 제출했다.유가족협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특조위 앞 기자회견에서 "우리 유가족이 기다려왔던 순간"이라며 "오늘 제출하는 1호 진상규명 신청서에는 크게 9개 과제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유가족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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