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휴머노이드 대표기업"…모건스탠리 호평에 4%대 급등[핫종목]

분당 판교 네이버 사옥 로비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18.1.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분당 판교 네이버 사옥 로비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18.1.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라인야후 사태로 내리막길을 걷던 네이버(035420) 주가가 단숨에 뛰었다. 미국 투자은행이 네이버를 휴머노이드 기술 제공자로 선정하며 호재가 부각된 까닭이다.

5일 오후 2시 25분 네이버 주가는 전일 대비 7800원(4.88%) 오른 16만 76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들어 급등한 네이버 주가는 16만 8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네이버는 지난 5월 7일 19만 8500원을 찍은 뒤 하락세를 걸었다. 일본 라인 야후의 사용자 정보 유출 문제가 터진 뒤 일본 총무성이 행정 지도를 내리며 사실상 네이버와의 분리를 요구한 탓이다.

네이버는 지난 2일 15만 96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찍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네이버를 전 세계 로봇 산업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으로 선정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휴머노이드 기술 분야에선 국내외를 통틀어 네이버만 선정됐다.

네이버와 함께 국내 대표 기술주로 불리는 카카오(035720)도 같은 시각 3.35% 올랐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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