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3일 목요일 이른 새벽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상권에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자정부터 오전 3시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충남권, 전라서해안에는 오전 9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북권내륙과 제주도남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 예상 기온은 0~7도로 전날(-2.7~6.9)보다 높겠으나 아직 쌀쌀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11~18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3도 △춘천 18도 △강릉 12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5도 △제주 13도로 관측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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