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7일 현대자동차 제주하이테크센터와 제주지역 산업체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과 개발,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강사 지원 등이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체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수 도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산업에 관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고졸 취업을 지원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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