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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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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이진숙 "수신료 통합징수법, KBS 5000명 위해 5000만 국민 희생"

이진숙 "수신료 통합징수법, KBS 5000명 위해 5000만 국민 희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가 재차 도마에 올랐다. 공영방송 수신료 통합징수법을 놓고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야당 측 의원들의 충돌도 있었다.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 위원장을 향해 "방통위 2인 체제에서 굳이 신동호 사장을 EBS 사장 알박기를 했다가 김우열 사장이 다시 사장직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 위원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꼬집었다.앞
이철우 "난 비상장 우량주…내가 후보돼야 미스터트롯 같은 감동"

이철우 "난 비상장 우량주…내가 후보돼야 미스터트롯 같은 감동"

이철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국가 안보의 실력자"라고 본인을 평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비상장 우량주"라며 이같이 자신을 소개했다.그는 "경상북도 지사 두 번을 하면서 우리나라 정책을 만들었다"며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과감하게 (대선에) 나왔다"고 했다.이 후보는 "제
故 오요안나 어머니 "정쟁에 내 딸 이용 말고 제발 사실 규명을"

故 오요안나 어머니 "정쟁에 내 딸 이용 말고 제발 사실 규명을"

MBC 직장내괴롭힘 의혹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오요안나 씨 사건과 관련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들이 MBC에 노동 인권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했다. 오 씨 측 유가족들은 진상규명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오 씨의 정신과 진료 기록과 어머니와의 통화 녹음, 다른 MBC 기상캐스터와의 대화 녹취 등을 공개했다.'가해자 지목' MBC 기캐, 증인 불출석
과방위, '고 오요안나 사건' 3시간 넘게 MBC 집중 질의

과방위, '고 오요안나 사건' 3시간 넘게 MBC 집중 질의

18일 국회에서는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 사망 사건 관련 문화방송(MBC)을 상대로 3시간 넘는 마라톤 질의가 이어졌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오 씨 유족과 MBC 측,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인 어머니인 장 모 씨는 "저희는 정치적으로 정쟁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진실을 규명해 주시길 민주당, 국민의힘 모든 의원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오열했다.
"MBC 측 증인·참고인, 故 오요안나 청문회 대거 불참"

"MBC 측 증인·참고인, 故 오요안나 청문회 대거 불참"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 사건과 관련해 MBC 관계자들의 대거 불참을 비판했다.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김 의원은 "오늘 박미나 MBC 경영본부장을 제외한 현인아 기상팀장, 박범수 보도국장 등 MBC 관계자들이 대거 불참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오늘 현안질의는 고 오요안나 씨의 비극적 사망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국민과 유족의 뜻에 의해 열렸다"며 "가
안철수 "윤석열, 탈당 불가피…책임정치 위해 이제 결단 내려야"

안철수 "윤석열, 탈당 불가피…책임정치 위해 이제 결단 내려야"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는 이제 탈당 결단을 내리셔야 한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당한 전직 대통령 탈당은 책임 정치의 최소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통령과 소속 정당은 제왕적 대통령제하에서 운명공동체"라며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은 최고 수준의 정치적 심판"이라고 했다.이어 "윤 전 대통령 탈당은 정치적 공동책임을 진 정당이 재정비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
한동훈 "청년 대상 LTV·취득세 완전 폐지…자산 형성 기회 주기"

한동훈 "청년 대상 LTV·취득세 완전 폐지…자산 형성 기회 주기"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담보인정비율(LTV)과 취득세 완전 폐지 공약을 내놨다.한 전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상대적으로 시장의 약자인 청년들에게도 자산 형성 기회를 넓혀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구체적으로 한 전 대표는 "청년인 기간 동안 횟수에 제한없이 LTV 규제를 폐지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청년이 매수 가능한 주택 가격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럼
홍준표 "북핵에는 핵으로 대응…모병제 강화·남녀 군 가산점"

홍준표 "북핵에는 핵으로 대응…모병제 강화·남녀 군 가산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7일 전술핵 도입 등을 통해 북한 핵 위협에 대한 균형을 맞추는 '남북 핵 균형' 등 국방·통일·외교 비전을 발표했다.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선진국 시대 비전발표회'를 열고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남북 핵 균형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북한 핵전력 대응을 위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핵 공유, 주한미군 전술핵 무기 배치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필
홍·한·유 이어 김문수도 '대하빌딩' 입성…나경원은 '맨해탄21'

홍·한·유 이어 김문수도 '대하빌딩' 입성…나경원은 '맨해탄21'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유정복 인천시장에 이어 여의도 대하빌딩에 캠프를 꾸리고 본격 대선 채비에 돌입했다.김 전 지사는 17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하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 시장과 같은 층을 사용한다. 한 전 대표는 9층, 홍 전 시장은 4층에 캠프를 차렸다.김 전 지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우리
국힘 "민주당 패트 추진, 다수 힘 앞세운 일방통행식 입법 강행"

국힘 "민주당 패트 추진, 다수 힘 앞세운 일방통행식 입법 강행"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반도체특별법·은행법·가맹사업법 등 3개 법안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추진과 관련해 "정치적 다수의 힘을 앞세운 일방통행식 입법 강행"이라고 말했다.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17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를 갖고 이같이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민주당의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은 입법 속도전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우리 경제와 정치를 동시에 흔드는 경제 혼란을 조장한다"며 "경제 성장 마비 패스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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