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재도약 출발점 삼겠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한국 체육의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삼고, 체육계가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유 회장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4년 임기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취임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진종오, 임오경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또 토마스 바흐 전 국제올림픽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