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체 싱싱한 20대 후반에 출산해라"…여고 남교사 발언 '공분'
서울의 한 여고에 재직했던 남교사가 수업 도중 '출산하지 않으면 여자 인생은 가치가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29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한 여고의 생물 교사였던 B 씨 관련 제보를 받고 공론화에 나섰다.A 씨는 "여고에서 수업 도중 '여자의 인생은 아이를 낳지 않으면 가치 없으니 몸이 싱싱한 20대 후반에 낳아라'고 발언한 ○○고 생물 ○○○ 선생님을 공론화합니다"라고 적었다.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