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봄을 맞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암몰'을 새단장하고 20% 할인판매하며 손님맞이에 나섰다.
30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새단장으로 영암몰은 '영암몰 한눈에 보기' 항목을 추가해 영암군 대표 농특산품을 이용자가 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영암몰은 4월 1~14일 2주간 전 품목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휴대폰 앱 등을 활용한 온라인 간편 결제서비스도 도입해 이용자의 대금결제 편의를 더했다.
나아가 신규회원 가입, 리뷰 작성,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현재 영암몰에는 92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친환경 쌀, 한우, 고구마, 대봉감 등 212개의 신선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과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영암몰을 새롭게 개편했다"며 "이번 할인 판매 등을 활용해 영암몰에서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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