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로 넘어간 尹 탄핵 선고…野, 헌재 압박투쟁·수위 최고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사실상 4월로 밀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장외 투쟁 확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 등 투쟁 수위를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30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이후 한 달이 넘었으나 헌법재판소가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서 현직 대통령 탄핵 심판 심리 기간이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통상 선고 2~3일 전에 날짜를 예고한 전례로 볼 때 사실상 3월 내 탄핵 선고는 불발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