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희망 농업인을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 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농지 면적, 영농 종사 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검토해 조건에 적합한 소규모 농가에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지급단가에 따라 준다.
신청은 실경작자가 경작하는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은 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 이행과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이행한 후 오는 12월 중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문의는 군청 스마트농업과 친환경농산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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