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2억원 추가 확보"…옥천 월전리 재해위험지구 정비 재개
충북 옥천군이 지난 7월에 중지한 군서면 월전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이달 중에 다시 시작한다.3일 옥천군에 따르면 애초 총사업비 115억 원(국비 50%, 도·군비 각 25%)을 들여 군서면 월전리 일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침수가 잦은 월전리 일대 정비와 낙석 위험이 있는 옥천읍 삼양삼거리~군서면 월전리 군도 일부 이설을 통해 재해 위험을 해소한다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교량 2곳 신설과 접속도로 정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