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에서 퇴비살포기가 전복돼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4분께 진안군 상전면의 한 밭에서 퇴비살포기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60대)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몰던 퇴비살포기가 비탈길에서 밑으로 굴러떨어진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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