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가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2억 원을 투입해 마케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상점가 홍보와 소비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올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골목형 상점가 25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북구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실무역량 강화와 보조금 부정 집행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는 오는 23일까지 참여 상인회를 모집한 후 심의를 거쳐 5월 중 대상 상점을 최종 선정한다.
참가 희망 상점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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