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부터 성남, 청주, 밀양, 장흥정수장에 설치된 병물 공장 4곳에서 생산된 병입 수돗물 9만 병(8만 6000ℓ) 을 산불 재난 현장에 보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 구호형 병입 수돗물은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하동군, 산청군 등 5개 지역에 긴급 전달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산불 발생 지역과 소통하며 주민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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