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18일 오전 11시40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 성환읍에서 잣나무 운반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 등 2명이 감전됐다.
이들은 잣나무 이식 작업을 하다 고압선을 건드리면서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천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과 진눈개비가 번갈아 내렸다.
A 씨 등은 팔과 이마 등에 3도 화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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