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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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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골동품 투자해 봐" 12억 가로챈 전통공예 명인 징역 3년

"골동품 투자해 봐" 12억 가로챈 전통공예 명인 징역 3년

골동품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12억여 원을 가로챈 전통공예 명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66·여)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전통공예 명인인 A 씨는 지난 2019년 골동품 매입 자금을 빌려주면 매월 2.5~3%의 수익을 돌려주겠다며 2명으로부터 1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투
아산시장 재선거 사전투표율 최종 12.48%

아산시장 재선거 사전투표율 최종 12.48%

아산시장 재선거 사전투표가 투표율 12%를 넘기며 마무리됐다.29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아산 시내 1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아산시장 재선거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29만 5076명 중 3만 6831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최종 투표율은 12.48%로 그동안 실시된 사전투표 중 3번째로 낮은 수치다.아산의 사전투표율은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9.99%로 가장 낮고 제6회 지방선거에서도 10.07%로 가까스로 10%를 넘
3일 만에 날씨 뒤바뀐 춘삼월…29일 천안에 눈보라

3일 만에 날씨 뒤바뀐 춘삼월…29일 천안에 눈보라

지난 26일 3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충남 천안은 3일 만에 기온이 뚝 떨어지며 눈과 우박이 번갈아 내리는 등 날씨가 널뛰었다.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천안의 낮 최고기온은 7.3도에 머물렀다. 3일 전 보다 20도가량 낮은 온도다. 지난 26일 천안 낮 기온은 26.9도까지 올라 역대 3월 낮 최고기온 기록을 12년 만에 갈아치웠다.3일 만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하늘 색깔도 시시각각 바뀌었다.구름 조금 낀 하늘로 시작한 천안
아산시장 재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5.16%

아산시장 재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5.16%

아산시장 재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5%를 넘기며 마무리됐다.28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아산 시내 1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아산시장 재선거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29만 5076명 중 1만 5237명이 투표해 5.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4.07%, 20대 국회의원 선거 4.32%에 이어 3번째로 낮은 수치다.지난 7·8회 지방선거에서는 사전투표 첫날 각각 7.11%, 7.57
노동부·천안아산 10개 대학 ‘청년 취업 지원’ 업무협약

노동부·천안아산 10개 대학 ‘청년 취업 지원’ 업무협약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천안·아산 10개 대학이 손을 잡았다.28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 따르면 전날 관내 10개 대학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채용 시장에서 수시·경력직을 선호하고 산업 전반에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늘어나는 '쉬었음' 청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천안·아산에는 모두 14개 대학에 11만 여 명이 학생이 다니며 매년 2만여 명이 졸업한다.노동부와
‘아산시장 재선거’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 사퇴 의사 철회

‘아산시장 재선거’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 사퇴 의사 철회

4·2아산시장 재선거 후보 사퇴를 선언했던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가 3일 만에 말을 바꿨다.김 후보는 28일 "후보 사퇴의사를 철회하고 자유통일당 후보로 다시 뛰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25일 "정치하면서 이렇게 부끄럽고 비참함을 느낀 적이 없다"며 아산시장 재선거 후보 사퇴와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이날 시작된 사전투표에는 김 후보의 이름이 투표용지에 그대로 인쇄됐다.김 후보
아산시장 투표소로 간 시민들 "계엄·탄핵 심판, 표심에 반영"

아산시장 투표소로 간 시민들 "계엄·탄핵 심판, 표심에 반영"

아산시장 재선거 사전투표가 28일 오전 6시부터 아산시 17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이틀 전 최고 28도까지 올랐던 기온이 전날 내린 비와 함께 뚝 떨어져 4도에 머문데다 바람까지 불어 쌀쌀했지만 주권을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은 이른 아침부터 끊이질 않았다.배방읍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배방북수스포츠센터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온 80대 남성부터 30대 딸과 손을 잡고 온 70대 여성, 배달 일을 하다 짬을 낸 라이더, 팔짱을 낀 부부, 자녀 등원을
국민의힘, 문진석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등 고발

국민의힘, 문진석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등 고발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문진석 위원장 등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민주당 충남도당이 지난 24일 언론에 배포한 논평을 문제 삼았다.'아산시장 재선거에 드리워진 명태균의 그림자,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에는 4·2아산시장 재선거에 나선 전만권 후보가 선거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와 관계를 의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민주당은 지난
현대엔지니어링 하청업체 근로자 추락 사망 원인은 '머리뼈 골절'

현대엔지니어링 하청업체 근로자 추락 사망 원인은 '머리뼈 골절'

충남 아산의 한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외벽 작업 중 숨진 50대 근로자는 추락 중 외벽과의 충돌이 사망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7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 하청업체 근로자 A 씨(57)에 대한 부검 결과 '머리뼈 골절'이 원인이 됐을 것이라는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A 씨는 지난 25일 오후 2시 32분께 충남 아산 배방읍 48층 오피스텔 건물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중 추락했다.추락 방지 보조줄에
'2년 만에 뒤바뀐 결과'…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재선거, 유영오 당선

'2년 만에 뒤바뀐 결과'…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재선거, 유영오 당선

2년 전 충남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1표 차이로 낙선한 유영오 후보가 결과를 뒤집었다.26일 실시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유영오 후보가 456표를 얻어 400표를 얻는데 그친 박성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이날 천안배원예농협 본점 등 4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선거인 922명 중 862명이 참여했다. 무효는 6표가 나왔다.두 후보는 지난 2023년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맞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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