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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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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상명대 '한-아세안 필드스포츠 의학 교육과정' 운영

상명대 '한-아세안 필드스포츠 의학 교육과정' 운영

상명대학교는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대한축구협회와 '한-아세안 필드스포츠 의학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명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의 지원을 받아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축구 및 스포츠 의학 분야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의 참가자들은 지난 1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의학 교육을 수강했다.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의사
천안시 내년 예산 2조4300억원 편성…올해보다 300억원 늘어

천안시 내년 예산 2조4300억원 편성…올해보다 300억원 늘어

충남 천안시는 2조 43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올해 예산 2조 4000억 원보다 300억 원(1.2%) 늘어난 것이다.일반회계가 2조 1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350억 원(1.7%) 증가했으나, 특별회계는 3300억 원으로 50억 원(1.5%) 감소했다.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수입 6000억 원 △세외수입 1067억 원 △지방교부세 3480억 원 △조정교부금 1170억 원 △국도비
천안시, 온라인 여론조사 시범 운영…"정책결정 시민의견 반영"

천안시, 온라인 여론조사 시범 운영…"정책결정 시민의견 반영"

충남 천안시는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가칭)'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다시 천안'은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천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정책 참여단(패널)에 가입하면 여론조사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의 천안시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시범 운영 기간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참여단 모
갤러리아 입점업체 직원들 “휴무일에 VIP고객 행사, 휴식권 침해"

갤러리아 입점업체 직원들 “휴무일에 VIP고객 행사, 휴식권 침해"

갤러리아백화점이 휴점일에 VIP 고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입점 업체 직원들의 휴식권을 침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충청권에 위치한 갤러리아타임월드와 갤러리아 센텀시티는 지난 18일 백화점 VIP 고객을 위한 ‘P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연간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VIP 고객을 초청해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구매력이 높은 고객은 별도의 구매 혜택을 얻을 수 있고 백화점은 매출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새로운 꿈을 위한 터전' 천안시 주거환경개선 사업 첫 결실

'새로운 꿈을 위한 터전' 천안시 주거환경개선 사업 첫 결실

충남 천안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18일, 찬바람이 스며들던 A 씨(70)의 낡은 집이 따뜻한 보금자리로 바뀌었다.A 씨의 집은 지어진 지 40년이 지나 단열이 되지 않고, 쥐가 드나들었지만 폐질환을 앓으며 혼자 살아가는 A 씨가 고치기는 역부족이었다.A 씨의 딱한 사정을 알고 있는 마을 주민들이 천안시에 도움을 요청했다. 마침 신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천안시가 3400만 원을 지원했다. 외부에 있던 화장실이 집 안으로 들어왔
국회의원 출마자 출판기념회에 종친회비 쓴 임원들 징역형

국회의원 출마자 출판기념회에 종친회비 쓴 임원들 징역형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회원에게 기부행위를 한 종친회 임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A 씨(73) 등 2명에게 징역 4월을 선고하고, 2년간 형 집행을 유예했다.이들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천안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황근 예비후보와 같은 종친회 임원들로, 지난 1월 열린 정 후보의 출판기념회에 회원들을 참석시키기 위해 종친회비 223만 4000원을 사용한 혐의를
"비상장 주식 투자로 돈 번다" 투자리딩방 사기 일당 중형

"비상장 주식 투자로 돈 번다" 투자리딩방 사기 일당 중형

해외 사기 범죄조직에 가담해 수십명의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자를 양산한 일당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8일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41)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 씨 등 2명도 징역 13년, 나머지 조직원 4명도 징역 5년에서 7년 등 무거운 처벌을 받았다.A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범죄 단체에 가입해 1년여 동안 37명으로
천안시, 도시공사 사장 임명 예정자 인사청문회 추진

천안시, 도시공사 사장 임명 예정자 인사청문회 추진

충남 천안시는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명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인사청문회는 시의회 등이 지난달 선발된 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시의회는 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로 최종 선정된 A 씨가 현직 LH 간부라는 이유로 임용이 지연되자 임명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인사청문회 개최를 요구해 왔다.A 씨는 LH에서 명예퇴직한 뒤 공직자 윤리위원회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의 절차
천안 서북구 대규모 정전 시민 불편…승강기 갇힘 등 잇따라

천안 서북구 대규모 정전 시민 불편…승강기 갇힘 등 잇따라

충남 천안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지난 14일 오후 8시 11분께 천안 서북구 두정동·백석동·불당(1·2)동·신당동·쌍용(1·2·3)동과 동남구 신방동·용곡동·봉명동 등 11개 지역에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됐다.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천안 전체 인구 69만여 명 중 23만여 명이 거주하는 곳이다.가족끼리 모여 늦은 식사를 하거나 실내 활동이 많은 오후 시간, 갑작스러운 정전에 시민들은 당황했다.A 씨(44
아산시, 젖소농장 럼피스킨 발생에 긴급 방역

아산시, 젖소농장 럼피스킨 발생에 긴급 방역

충남 아산시는 신창면의 한 젖소 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전날 오후 8시께 럼피스킨 발생을 확인하고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초기 차단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소 농가 및 유관 기관에 위험 상황을 전파했다.또 발병 농장 앞에 통제 초소 1개소와 거점 소독 2개소를 설치해 24시간 가동하고, 소독 차량 8대를 운영해 흡혈 매개곤충 방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조일교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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