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현장 위험 낮추는 'AI 시스템' 관계사 확대 적용

현장에서 작업 수행 시 잠재 위험 요소 제안…사고 위험 낮춰

SK케미칼 구성원들이 안전 관리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SK케미칼 제공)
SK케미칼 구성원들이 안전 관리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SK케미칼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케미칼(285130)이 구축한 생성형 AI(인공지능) 안전 관리 시스템을 관계사로 확대 적용한다. 현장의 위험을 빠르게 감지해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SK케미칼은 유디엠텍과 생성형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 원천 기술 사용권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유디엠텍은 머신러닝 처리 기술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케미칼의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의 사용권을 확보했다.

생성형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은 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가 함께 구축한 작업 안전 분석 자동화 시스템이다. 현장에서 작업 수행 시 잠재 위험 요소를 제안해 작업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양사는 SK가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관계사에도 AI 안전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후 다양한 산업군과 대상 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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