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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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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세계 최초 양궁화' 코오롱의 혁신…행안부 대상 교육

'세계 최초 양궁화' 코오롱의 혁신…행안부 대상 교육

행정안전부 과장급 공무원들이 기업 현장의 혁신 사례를 배우기 위해 코오롱을 찾았다.29일 코오롱에 따르면 행안부 과장급 공무원들은 코오롱스포츠의 혁신 사례를 배우기 위해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오롱FnC 사옥을 방문했다.이번 교육은 행안부가 코오롱 측에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파리올림픽 전종목 금메달을 딴 우리나라 양궁 신화의 뒷편에 코오롱스포츠의
'세계 1위' 어쩌다 지옥불…'동업의 함정' 파고든 사모펀드[고려아연 전쟁]

'세계 1위' 어쩌다 지옥불…'동업의 함정' 파고든 사모펀드[고려아연 전쟁]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영풍(000670) 연합과 고려아연(010130)의 경영권 분쟁 사태 핵심은 1인 대주주가 없는 불안정한 지배구조에 있다. 영풍-고려아연은 과거 75년 동안 '가문 연합군'으로 성장해 왔지만 언젠가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을 품고 있었던 셈이다. 기업을 장악하는 대주주가 없는 상황에서 동업의 균열은 경영권을 노리는 외부 세력 공격
석유화학·철강 못봤나…中 시멘트 수입에 업계 "문닫으라는 소리"

석유화학·철강 못봤나…中 시멘트 수입에 업계 "문닫으라는 소리"

시멘트 업계가 건설사의 중국산 수입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저가 중국 물량의 국내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탄소중립 투자에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적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국내 주요 건설사의 자재구매 담당자 모
현대제철, 철강재 물류 경쟁력 강화…철도공사와 업무협약

현대제철, 철강재 물류 경쟁력 강화…철도공사와 업무협약

현대제철(004020)은 한국철도공사와 철강재 국내외 물류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다음 달 개통 예정인 서해선 안중역을 철강재 운송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육송과 해송으로 운반하던 수출 컨테이너의 운송 수단에 철송을 결합하는 구조다.현대제철은 기존 운송 방식 대비 탄소 발생을 줄이고 새로운 물류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기대하
일본인 숙취 책임진다…삼양사 상쾌환, 日 로손 편의점 입점

일본인 숙취 책임진다…삼양사 상쾌환, 日 로손 편의점 입점

삼양사(145990)는 숙취 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Lawson)에 입점한다고 27일 밝혔다.일본 숙취 해소 제품 시장은 음료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시장 규모는 연 3500억 원으로 국내보다 크다.삼양사는 청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환과 스틱으로 시장을 공략한다.현지 맞춤형 전략도 내놨다. 상쾌환 스틱 샤
포스코퓨처엠, GM 합작 양극재공장 완공 연기…"현지여건 고려"

포스코퓨처엠, GM 합작 양극재공장 완공 연기…"현지여건 고려"

포스코퓨처엠(003670)은 미국 완성차업체 GM(제너럴 모터스)과 합작해 추진하는 북미 양극재 공장의 완공 일자를 연기한다고 26일 공시했다.양사는 지난 2022년 양극재 합작 공장에 6억 33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 종료일은 이달 30일까지였다.포스코퓨처엠은 현지 여건을 고려해 완공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효성중공업, 밀양에 국내 최대 용량 ESS 설치…1위 기술력 입증

효성중공업, 밀양에 국내 최대 용량 ESS 설치…1위 기술력 입증

효성중공업(298040)은 경남 밀양 한국전력공사 부북변전소에 국내 최대 용량인 336㎿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ESS는 전력 수요가 낮은 밤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발전소 사용률을 높이는 전력 계통 안정화 시스템이다.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는 신재생에너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수다.효성중공업은 지난
MBK에 3천억 내준 영풍…고려아연 "적자기업 '빚투 펀드'" 직격

MBK에 3천억 내준 영풍…고려아연 "적자기업 '빚투 펀드'" 직격

고려아연(010130)이 '묻지마 빚투(빚내서 투자)'로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뺏겠다는 투기자본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를 직격했다. 적자를 내는 상황에서도 MBK에 3000억 원의 자금을 대여하는 영풍(000670)의 행태도 꼬집었다.고려아연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의 전문성 없는 이사회가 3000억 원의 대출을 받아 MBK에 빌려주는 믿을 수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75만원으로 상향…영풍 자금 지원(종합)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75만원으로 상향…영풍 자금 지원(종합)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선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와 영풍(000670) 연합이 고려아연(010130)의 공개매수가를 75만 원으로 올렸다. 공개매수 거래일 연장 없이 가격 조정이 가능한 마지막 날 전격적으로 상향을 단행했다.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가격을 66만 원에서 7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75만원으로 상향…최대 2.4조 투입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75만원으로 상향…최대 2.4조 투입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와 영풍(000670) 연합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를 75만 원으로 올린다. 고려아연(010130) 주가가 기존 공개매수가를 웃돌자 전격적으로 상향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MBK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가격을 66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영풍정밀(03656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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