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전준우 기자
전준우 기자
건설부동산부
여의도 재건축 신호탄, 한양 '56층' 통합 심의…금융 특화 단지

여의도 재건축 신호탄, 한양 '56층' 통합 심의…금융 특화 단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단지가 통합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 신호탄을 알렸다.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한양을 비롯한 4건의 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여의도 한양은 지하 5층~지상 56층 규모의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 등 총 5개 분야를 한 번에 통합 심의 완료했
반도건설, 제2회 기술공모전…1월 31일까지 응모작 모집

반도건설, 제2회 기술공모전…1월 31일까지 응모작 모집

반도건설은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 반도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반도 기술 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음에도 실체화할 자본과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해 완성된 기술로 구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실현을 위한 행사다. 발굴된 기술은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적용된다.응모작은 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참가 대상은 국내
서울 '로또 청약' 4년 만에 최다, 만점통장 '우르르'…내년엔?

서울 '로또 청약' 4년 만에 최다, 만점통장 '우르르'…내년엔?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강남권 '로또 청약 단지'의 연이은 분양으로 연말까지 청약시장이 달아올랐다. 내년에는 강남권 공급 자체가 줄어드는 데다 대출 변수와 입지 양극화 탓에 시장 분위기가 올해보다 위축될 전망이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분양 물량은 2만 9931가구로, 2020년 4만 2911가구 이후 4년 만에 최다 물량을 기록했다.특히 대기 수요가 많은 강남3구(강남, 송파, 서초) 정비사업지 8곳에서만 일반 분양이
반포주공 한강 덮개공원 '삐걱'…서울시 "막대한 피해 우려"

반포주공 한강 덮개공원 '삐걱'…서울시 "막대한 피해 우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단지의 공공기여로 한강 덮개공원을 설치하려던 계획이 환경 규제 복병을 만났다.서울시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강청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신속 추진한다는 입장이다.23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유역환경청은 2017년부터 지속 협의해 오던 한강 덮개공원 설치와 관련, 최근 '불허' 입장을 밝혔다.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조합은 공공기여로 한강 덮개공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SH공사, 고덕강일·내곡 상가 분양…최대 19% 저렴하게

SH공사, 고덕강일·내곡 상가 분양…최대 19% 저렴하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단지 내 상가 24실, 내곡 도시형 생활주택(서초선포레) 상가 2실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신규 분양하는 고덕강일지구 상가는 총 6실로, 2025년 3월 준공 예정인 2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 상업 복합단지인 '고덕 비즈밸리'가 위치, 서울 동부권 새로운 상권으로 기대된다.분양 예정 가격은 최저 2억 9355만 원, 최대 4억 1921만 원이다.재공급하는 고덕강일지구 상가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로…12월 재시공

광주 화정 아이파크,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로…12월 재시공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단지명을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2022년 1월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17개월 만에 지상 주거층 해체 공사를 완료하고 12월 중 재시공을 시작, 2027년 상반기 중에 준공 예정이다.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지난 19일 이승엽 예비입주자협의회 대표에게 새로운 단지명을 전달했다.최익훈 대표는 "입주예정자 여러분께서 관심과 격려, 신뢰를 보내주신 덕분에 현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국내 첫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국내 첫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로

현대건설(000720)이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상용화하며 층간소음 없는 조용한 아파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현대건설은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차단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Ⅱ'를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최초로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건설업계에서 층간소음 저감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으나, 아파트에 실제 적용돼 성능 검증까지 완료한 기술은 현대건설의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유일하다.
현대엔지니어링, LH 시행 4400억 전농9구역 재개발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LH 시행 4400억 전농9구역 재개발 수주

현대엔지니어링(064540)은 전날 열린 '전농9구역 재개발' 토지 등 소유자 전체 회의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공공 재개발 사업으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 4만 906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9개 동, 총 115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총공사비는 약 4400억 원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 5000억 원을 돌파
내년 24만세대 입주, 4년 만에 가장 적어…부동산 시장 '냉랭'

내년 24만세대 입주, 4년 만에 가장 적어…부동산 시장 '냉랭'

2025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23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3만 7582세대로 올해(30만 4213세대)보다 22% 감소한다. 이는 2021년(23만 6622세대) 이후로 가장 적은 물량이다.수도권이 11만 900세대, 지방이 12만 6682세대 입주하며 각각 27%, 17% 감소한다.수도권은 서울만 입주 물량이 증가한다. 서울 3만 1334세대로 2024년
서울시, 내년 25개 조합 온라인 총회 비용 최대 1000만원 지원

서울시, 내년 25개 조합 온라인 총회 비용 최대 1000만원 지원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전자투표에 이어 내년부터 온라인 총회도 지원한다.조합 총회는 한 번 여는데 많게는 1억 원의 비용이 드는데, 온라인 총회 및 전자투표 도입으로 사업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정비사업 전자투표·온라인 총회 활성화 사업계획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1월 8일부터 사업 참여를 원하는 조합을 신청받는 한편 1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