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재건축 신호탄, 한양 '56층' 통합 심의…금융 특화 단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단지가 통합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 신호탄을 알렸다.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한양을 비롯한 4건의 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여의도 한양은 지하 5층~지상 56층 규모의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 등 총 5개 분야를 한 번에 통합 심의 완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