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반도건설의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미술치료사 전미정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미정 작가의 개인전 '바라보다-치유'는 일상에서 겪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잊는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월 4일까지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 갤러리 관람을 한부모자녀 2인 1팀, 총 5팀을 선정해 5월 3일 미술치료 워크숍도 운영 예정이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친 일상 속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내적 고통의 해소와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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