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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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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주호영 부의장 "K바이오·제약 속도감 있는 혁신 필요…지원 아끼지 않겠다"

주호영 부의장 "K바이오·제약 속도감 있는 혁신 필요…지원 아끼지 않겠다"

"K-바이오, 제약, 바이오 테크놀로지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원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R&D(연구개발) 투자 확대, 우수 인재 양성, 규제 개선, 세제 개편 등 보다 속도감 있는 혁신이 필요합니다."주호영 국회부의장은 21일 민영 종합뉴스통신사 주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글로벌바이오포럼2024' 축사를 통해 제약, 바이오 산업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주 부의장은 "제약, 바이오헬스 산업은 전 세
소아청소년병원 입원 90% 감염환자…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가장 많아

소아청소년병원 입원 90% 감염환자…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가장 많아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아청소년병원에 입원한 환자 10명 중 9명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백일해 등 소아감염질환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입원한 환자 중 가장 많은 소아감염질환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조사됐다.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16일 용산드레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아감염질환 입원환자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소아청소년병원 52곳이 답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입원환자 중 소아감
식약처, 위생 관련 서류 작성 안한 어린이집 3곳 적발

식약처, 위생 관련 서류 작성 안한 어린이집 3곳 적발

위생 관련 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어린이집 3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전국 어린이집 총 3762곳을 점검한 결과 식재료 검수 등 위생 관련 서류를 갖추지 않은 3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한다.또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등 총 56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528건은 식중독균 등
제34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장진영 서울의대 교수

제34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장진영 서울의대 교수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34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장진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은 고준영 이노크라스 이사, 임상부문은 최기홍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장진영 교수는 암 치료 중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췌장암∙담도암 수술의 표준화 및 개량화에 이바지하고 여러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주도, 그 학술적 공로로 췌장암∙담낭암∙담도암 관련 글로벌 치료 가
서울아산병원, TCT 학회 선정 심혈관 스텐트 치료 '세계 1위'

서울아산병원, TCT 학회 선정 심혈관 스텐트 치료 '세계 1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을 스텐트로 치료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우수연구기관 세계 1위로 선정됐다.서울아산병원은 심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학회가 최근 전 세계 의료기관 중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을 2024년 심장 중재시술 최고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마운트시나이병원과 메이요클리닉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그
보건의료노조 "의협회장 탄핵은 사필귀정…여야의정협의체 동참해야"

보건의료노조 "의협회장 탄핵은 사필귀정…여야의정협의체 동참해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불신임안이 10일 가결된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의정갈등과 의료대란 해소의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의사단체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11일 '의협 회장 탄핵과 여야의정협의체 출범에 대한 입장'을 내고 "임현택 회장에 대한 압도적 탄핵 가결은 사필귀정"이라며 "회장 탄핵을 통해 의협은 변화와 쇄신의 기회를 맞이했고, 국민들은 의정갈등 해소와 진료 정상화의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모래 갈리는 소리가 나요"…턱관절 장애 방치했다간

"모래 갈리는 소리가 나요"…턱관절 장애 방치했다간

누구나 한번쯤은 하품을 하거나 밥을 먹을 때 턱관절에서 '딱', '딸깍'하고 소리가 나는 것을 경험한다. 무심히 지나칠 수 있지만 턱에서 자주 소리가 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턱관절과 주변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11월 9일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에서 제정한 '턱관절의 날'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 환자 수는 매년 소폭 늘어나고 있다. 지난 10년간 수치를
식품 원료 금지된 '단김' 사용 김가루 적발…회수 조치

식품 원료 금지된 '단김' 사용 김가루 적발…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수입산 '단김'(Pyropia haitanensis)을 원료로 사용한 '김가루' 4개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6일 밝혔다.단김은 국내에서 식재료로 섭취한 경험 등의 식용 근거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식품의 원료로 쓸 수 없다.회수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식회사 금동이의 '솔솔솔김가루'(소비기한 2025.1.9~2025.4.24), '가루김까루'(2025.1.9~2025.4.28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양한광 서울의대 교수 임명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양한광 서울의대 교수 임명

보건복지부는 4일 국립암센터 원장에 양한광(64) 서울대 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양 신임 원장은 1995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11월 3일까지 3년이다.양 원장은 "국립암센터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한미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이 암
김장철 앞두고 절임배추 등 농·수산물 생산업체 위생점검

김장철 앞두고 절임배추 등 농·수산물 생산업체 위생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겨울철 소비가 늘어나는 절임배추, 과메기 등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식품첨가물이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형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절단, 탈피, 건조, 세척 등 단순 공정을 거친 농‧수산물이다.점검 대상은 김장철에 소비가 증가하는 절임배추, 깐마늘, 세척 양파 등 단순처리 농산물 생산업체 144곳와 과메기, 마른김, 마른 멸치 등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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