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역대 최다 관람객 65만명을 달성하면서 10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지난 27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청원생명브랜드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올해도 100여 농가가 참여했다.전국 최대 규모 직거래장터와 3
오는 9일 한글날,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전통체험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고인쇄박물관은 이날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 △한글 압화 책갈피 만들기 △한글 수동타자기 체험 등 다양한 한글 체험 마당을 마련했다.이외에도 전통문화교실, 체험거리, 즐길거리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전통문화교실은 △궁시
최근 충북 지역에서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병원에는 호흡기 관련 내원 환자들이 1~2주 전에 비해 2배로 늘었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비가 내린 뒤 2일부터 일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최저기온은 14~18도인데 비해 2일부터는 7~12도로 4도 이상 떨어졌다.같은 기간
토요일인 5일 충북과 세종은 가끔 구름 많고 아침 최저기온이 최저 8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3도, 세종 12도, 충주·단양·진천·증평·옥천 10도, 음성 9도, 제천·괴산·보은·영동 8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단양·증평·괴산·영동 24도, 세종·제천·음성·진천·보은·옥천 23도로 평년과 비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율봉근린공원에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처 복원을 위한 자연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원으로 유입되는 훼손된 시냇물을 복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기존 시냇물 수로를 생태계류 습지로 조성해, 재해 예방과 함께 생물 서식처로 활용할 예정이다.2008년 율량지구 택지개발 당시, 시는 개발지에서 발견된 맹꽁이들을 포획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유럽 최대 규모 공예전시회 '호모파베르'(HOMO FABER)에서 고혜정 작가가 최우수 작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고혜정 작가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대상(작품명 'THE WISHES')을 수상한 작가로, 비엔날레의 추천으로 이번 호모파베르에 출품했다.고 작가의 작품은 현지 관람객 15만여 명의 투표로 선정됐다.이외에
청주동부소방서는 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행위를 근절해달라고 3일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8년(2015~2022년)간 구급대원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당한 시간은 오후 10시와 오후 11시, 자정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가해자의 87.4%가 주취상태로 나타났다.발생 장소별로는 신고를 받고 처치하는 도로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환자를 병원으로
개천절인 3일 충북과 세종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5㎜ 미만의 비가 오겠다.낮 최고기온은 단양 20도, 청주·충주·음성·진천·증평·괴산 19도, 제천·옥천·영동·보은 18도, 세종 17도로 평년보다 2도 낮다.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3도, 영동 12도, 세종·충주·단양·증평·옥천 11도, 음성·진천·괴산·보은 10도, 제천 9도로 전날과 비슷하
2일 오후 3시 14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1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해당 호수 내부를 태우고 15분 만에 소방에 의해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의 연임이 2일 결정됐다.충북체육회는 이날 6차 이사회를 열고 박해운 사무처장에 대한 연임 임명 동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의 임기는 2026년 11월 1일까지로 연장된다.당연직 임원의 인사이동에 따라 김태형 충북교육청 부교육감과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이 각각 부회장과 이사로 보선됐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