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 7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파레트 도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근 야산까지 번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날 화재는 외부에 쌓여있던 파레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도내 지자체의 공무원 징계 현황과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지방정부의 청렴성 확보와 공직기강 강화를 촉구했다.이 단체는 21일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2020~2023년 도내 지자체의 공무원 징계 현황을 발표했다.지난해 국가청렴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진천군이 도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음성·옥천군은 2등급, 제천시와 영동·단양군은 각 4등급을 기록했다. 제천시와 영동·단양군은 2022년 대비 1단계씩 하락했다. 충북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밤 시간대에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에서 북진천IC까지 일부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21일 밝혔다.제천 방향은 27일 수요일 0시 50분부터 15분, 오전 2시부터 15분간 통제한다. 평택 방향은 28일 목요일 0시 50분부터 15분간 1회 통제한다. 이번 전면 통제는 평택제천선 양방향 42㎞ 지점(남안성IC로부터 6.1㎞지점)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해 시행한다.통제 시간대
충북 청주시 랜드관리사업소는 국회 동물복지포럼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랜드관리사업소는 △동물의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보호동물 복지향상 △멸종위기종 보전기여 △국내 최초 거점동물원 지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는다.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국회에서 개최된다.이번 수상으로 청주시는 동물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증명됐다고 시는 설명했다.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충북 청주시가 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128명의 명단을 시와 지방세 납부 홈페이지에 21일 공개했다.1년이 지나도록 10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가 대상으로, 개인 82명과 법인 46곳을 명단에 포함했다.공개항목에는 지방세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됐다. 법인은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한다.명단 공개에 앞서 청주시는 지난 3월과 8월, 9월 3차
21일 오전 4시 30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배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공장 3개동 중 1개동 일부(269㎡)를 태워 소방서 추산 5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목요일인 21일 충북과 세종은 대체로 흐리고 전역에 5㎜ 내외의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6도, 증평 5도, 세종·충주·단양·음성·진천 4도, 괴산·옥천 3도, 제천·보은·영동 2도로 전날보다 4도 높다.낮 최고기온은 청주 15도, 세종·옥천·영동 14도, 충주·음성·진천·증평·괴산·보은 13도, 제천·단양 11도로 평년보다 3~4도 높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세종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충북 시장‧군수들은 20일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2024년 11월 정례회를 개최하고 후반기 회장을 선출했다.이범석 시장은 2026년 6월까지 충북 11개 시‧군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협의회를 이끈다.한편 이날 정례회에서는 선거사무 종사자 대체휴무 대상 확대 건의, 제천국제한방 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진천농다리 크리스마스트리 야간경관 조성 홍보 등을 논의했다.협의
충북대학교병원이 오는 27일 개원식을 열고 정식으로 문을 연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61억 원(국비 157억, 자체 604억)이 투입된 교육부 출연금 사업으로 2017년 시작해 7년에 걸친 공사 끝 준공했다. 암병원은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까지로 구성했고 건축면적은 4164㎡, 전체면적은 3만 1964㎡이다.암병원은 △진료시설 확충을 통한 의료서비스 개선 △중증질환자의 역외이탈률 감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시설 확충 △환자와 내원객 편
청주시립무용단은 '크리스마스 판타지-재투성이 엘라 Ⅱ' 공연 예매를 오는 24일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크리스마스 판타지-재투성이 엘라 Ⅱ'는 2022년 인기리에 진행된 '재투성이 엘라'의 후속작이다. 동화 '신데렐라'를 각색해 원작의 스토리에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홍은주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책으로만 접했던 동화 '신데렐라'를 무용을 통해 경험하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공연은 오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