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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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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
에어로케이 '청주~중국 칭다오' 노선 신규 취항

에어로케이 '청주~중국 칭다오' 노선 신규 취항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5월 26일부터 청주∼중국 칭다오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이 노선은 주 7회 운항하며 평일 오전 8시 5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현지시간) 칭다오 자오둥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10시 현지를 떠나 낮 12시 35분 청주에 도착한다.주말 출국편은 오후 8시 30분 청주를 떠나 오후 9시 15분 칭다오에 도착하고, 복귀편은 오후 11시 현지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30분에 도착
'내란선동 혐의' 김영환 지사 고발 사건 본격 수사…고발인 조사

'내란선동 혐의' 김영환 지사 고발 사건 본격 수사…고발인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했다며 시민단체가 김영환 충북지사 등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18일 고발인 조사를 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충북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이날 오후 김지헌 충북민주연합 집행위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경찰은 김 위원을 상대로 김 지사를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한 경위와 고발 취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김 위원은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
의대 정원 '3058명' 회귀…충북대 의대생들 수업 돌아올까

의대 정원 '3058명' 회귀…충북대 의대생들 수업 돌아올까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리기로 하면서 충북대학교 의대생들이 수업에 다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교육부는 17일 2026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했다.전제 조건으로 제시했던 '전원 복귀'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의대교육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대학 총장과 의대 학장단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조정안에 따라 충북대 의대 모집 정원은 올해 125명에서 증원 전인 4
충북교육청 냉난방기 납품비리 수사 마무리 수순…조만간 송치

충북교육청 냉난방기 납품비리 수사 마무리 수순…조만간 송치

2년 전 불거졌던 충북교육청 냉난방기 납품비리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충북교육청 냉난방기 납품비리 사건의 전반적인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 송치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이 사건은 충북교육청이 2023년 5월 냉난방기 업체 관계자와 일부 공무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시작됐다.국내 대기업 대리점 3곳이 전임 김병우 교육감 시절인 2018~2021년 도내 17개 학교와
충북대병원·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선정

충북대병원·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선정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충북대병원은 오송 의생명연구관을 거점으로 한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의 성장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청주 SB플라자 내에 전담 조직을 신설, 창업기업 전용 공유오피스를 구축한다.양기관은 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바
정우택 돈 봉투 공여자 "보도 전 윤갑근에 CCTV 영상 줬다"

정우택 돈 봉투 공여자 "보도 전 윤갑근에 CCTV 영상 줬다"

윤갑근 변호사가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세간에 알려지기 전부터 의혹과 관련한 핵심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정 전 부의장에게 돈 봉투를 건넨 혐의로 기소된 지역 카페업주 오모 씨(62)는 15일 청주지법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전 부의장 등 6명의 3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러한 사실을 증언했다.오 씨는 윤 변호사가 정 전 부의장의 돈 봉투 의혹을 언제부터 알고 있었냐는 검찰 측
충북소방본부 간부 소방장비 입찰 관여 의혹…감찰 조사

충북소방본부 간부 소방장비 입찰 관여 의혹…감찰 조사

충북소방본부 소속 간부가 소방 장비 입찰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충북소방본부는 지난달 20일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28점을 2억 3100만 원에 구입하겠다는 입찰 공고를 나라장터에 게시했다.입찰에 앞서 내부적으로는 이미 서울의 P사와 협약을 맺고 사실상 이 업체의 장비를 구입하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하지만 공고 나흘 만인 지난달 24일 돌연 입찰 공고를 취소했다.기존 전기
부하 여장교 성폭행 미수 혐의 공군 대령 구속기소

부하 여장교 성폭행 미수 혐의 공군 대령 구속기소

청주지검은 여성 초급 장교를 추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군형법상 강제추행·강간치상)로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A 대령을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A 대령은 지난해 10월 24일 영외에서 부대 회식 후 자신을 관사까지 바래다준 장교 B 씨를 관사 내에서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그는 관사에 가기 전 들른 즉석 사진 부스 안에서 B 씨의 신체를 만지고, 이후 관사로 함께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A 대
'4월 때아닌 눈'…제천 2.3㎝·청주 1.9㎝ 쌓여

'4월 때아닌 눈'…제천 2.3㎝·청주 1.9㎝ 쌓여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穀雨)를 일주일 앞두고 4월에 때아닌 눈이 내렸다.1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충북 곳곳에 적지 않은 눈이 내려 쌓였다.지역별 적설량은 전날 기준 제천 덕산 2.3㎝, 청주 상당 1.9㎝, 제천 공식관측소 1.7㎝, 보은 속리산 1.1㎝ 등이다.기온은 보은 속리산 영하 0.8도, 영동 추풍령 영하 0.5도, 청주 1.2도, 제천 0.3도까지 떨어졌다.4월 중순 이후 갑작스레 내린 '춘
고교 시절 친구 머리에 디퓨저 뿌리고 불붙인 20대들 집유

고교 시절 친구 머리에 디퓨저 뿌리고 불붙인 20대들 집유

고교 시절 단순한 호기심 때문에 친구에게 불을 붙인 20대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0)에게 징역 1년4개월에 집행유예 3년, B 씨(20)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 씨 등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23년 11월 청주의 한 빌라에서 친구 C 씨(당시 18)의 머리에 디퓨저를 부은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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