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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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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조태열 장관, 日 외교·정계 주요 인사들과 회담…"협력 의지 재확인"

조태열 장관, 日 외교·정계 주요 인사들과 회담…"협력 의지 재확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제11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해 이와야 외무대신 등 일본 외교 및 정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양국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한일중 외교 장관 회의로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110분간 이와야 외무대신과 양자 회담 및 오찬을 가졌다.한일 외교당국이 양자 회담을 한 건 지난 1월이 와야 외무대신의 방한 이후 두 달 만이다. 이날 회
두달 만의 한일 외교 장관 회담 "북한 비핵화 위해 공조"

두달 만의 한일 외교 장관 회담 "북한 비핵화 위해 공조"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이 22일 일본 도쿄에서 만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참석 차 일본을 방문해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10분간 이와야 외무대신과 양자 회담 및 오찬을 가졌다.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엄중한 국제 정세 속 한일 양국 및 한미일 3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軍 "포천 오폭사고 전투기 조종사 2명 자격정지 1년 결정"

軍 "포천 오폭사고 전투기 조종사 2명 자격정지 1년 결정"

화력 실사격 훈련 중 민가 오폭 사고를 낸 KF-16 조종사들이 자격정지 1년 처분을 받았다.공군은 21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에서 "오늘 조종사 2명에 대해 '공중근무자격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들의 공중 근무 자격을 1년 정지하기로 의결했다"라며 "향후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 및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공군의 장병 인사관리 규정에 따르면 공군은 소속 조종사가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비행이 불가능하거나
'선관위 서버 탈취' 지시 문상호 "의심 말고 주어진 임무 준비하라"

'선관위 서버 탈취' 지시 문상호 "의심 말고 주어진 임무 준비하라"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에 군 병력을 투입해 직원 체포 및 서버 탈취 등을 시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요원들에게 비상 계엄 선포 후 "의심을 갖지 말고 주어진 업무를 철저히 준비하라"며 임무 수행을 독려한 것으로 드러났다.중앙지역군사법원은 21일 오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문 전 사령관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군검찰에 따르면 문 전 사령관은 1
국유단, 동작구 공사장서 6·25 전사자 추정 유해 2구 수습

국유단, 동작구 공사장서 6·25 전사자 추정 유해 2구 수습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이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구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25 전사자 추정 유해 2구와 유품 7점을 수습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발굴은 12일 공사 현장에서 굴삭기 작업 중이던 건설업체 직원이 "뼈와 군화가 함께 발견됐는데 6·25 전사자 유해로 보인다"고 국방부에 제보하면서 시작됐다.국유단은 제보 다음날인 13일 조사 발굴팀을 현장 파견해 이틀간 발굴을 진행, 유해 2구와 유품
한미 해병대 1000여 명, 공중 돌격 등 연합 훈련 실시

한미 해병대 1000여 명, 공중 돌격 등 연합 훈련 실시

한미 해병대가 지난 3일부터 3주간 경북 포항, 경기 포천과 파주 일대에서 KMEP(Korean Marine Exercise Program) 연합 보병 제병협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엔 한미 해병대 장병 1100여 명이 참여했다. 차륜형 장갑차(K808), K1A2 전차 등 지상 장비와 마린온(MUH-1), 슈퍼스텔리언 중형 헬리콥터(CH-53E), 상륙공격헬기 '바이퍼'(AH-1Z)등 공중 자산도 훈련에 함께했다.훈련은 연
軍, 이달 초 서해서 목선 탄 北주민 2명 발견…"표류 추정"(종합)

軍, 이달 초 서해서 목선 탄 北주민 2명 발견…"표류 추정"(종합)

북한 주민 2명이 탄 소형 목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 우리 군에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2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 당국은 지난 7일 오전 11시17분쯤 P-3 초계 작전 당시 어청도 서쪽에서 약 170km 떨어진 해상 부근에서 소형목선을 식별했다. 이후 합참은 해경과 협조해 북한 인원과 소형 목선을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국가정보원 등 관계 당국은 합동 신문을 실시했으며, 현재 이들이 배에 문제가 생겨 표류하다 실수로 N
軍, 이달 초 서해서 목선 탄 北주민 2명 발견…"표류 추정"

軍, 이달 초 서해서 목선 탄 北주민 2명 발견…"표류 추정"

북한 주민 2명이 탄 소형 목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 우리 군에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21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군은 이달 초 서해에서 표류 중인 소형 목선 한 척을 포착하고 해경 등 유관 기관과 공조를 통해 이들의 신병을 인계받았다.국가정보원 등 관계 당국은 합동 신문을 실시했으며, 현재 이들이 배에 문제가 생겨 표류하다 실수로 NLL을 넘어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관계 당국은 이들이 뚜렷한 귀순
"軍, AI 자체학습모델 도입 필요…단일 국방 플랫폼 만들어야"

"軍, AI 자체학습모델 도입 필요…단일 국방 플랫폼 만들어야"

드론 공격, 사이버 테러 등 나날이 발전하는 현대전에 대응하고 국방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도를 높이려면 자체 학습 모델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학계의 제언이 나왔다.21일 한국국방기술학회가 국방부의 'AI 효율적 적용 및 활용을 위한 국방획득체계 발전방향' 연구 용역을 발주받아 제출한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현대 전장은 AI가 도입되면서 실시간 상황 인식 및 대응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이 때문에 AI 모델의 신뢰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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