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병무청과 한국학원총연합회가 서울 성북구 한국학원총연합회 사무실에서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사회복무요원, 병역명문가, 모범예비군)는 대상 학원에서 수강료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는 병역 의무자는 병무청 앱인 '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이를 온라인으로 전송하면 된다. 할인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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