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올림픽도 부탁합니다"…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6연임 추대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대한양궁협회는 이날 체육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거운영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정 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정 회장은 2005년 9대 회장으로 처음 취임한 이후 6대 연속 대한양궁협회 회장직을 맡게 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다.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도 정 회장 체제로 경기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