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옛 경주역 앞 성매매집결지 폐쇄 TF회의
경북 경주경찰서는 옛 경주역 앞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T/F 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시의원, 변호사, 경찰, 소방과 민간 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기관별 업무 협조 사항과 실질적인 폐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현재 전체 30개소 중 15개소가 영업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야간에 경북청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성 매수자 유입을 차단하고 불법 성매매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