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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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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경주경찰서, 옛 경주역 앞 성매매집결지 폐쇄 TF회의

경주경찰서, 옛 경주역 앞 성매매집결지 폐쇄 TF회의

경북 경주경찰서는 옛 경주역 앞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T/F 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시의원, 변호사, 경찰, 소방과 민간 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기관별 업무 협조 사항과 실질적인 폐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현재 전체 30개소 중 15개소가 영업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야간에 경북청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성 매수자 유입을 차단하고 불법 성매매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노사 임금협상안 좁히지 못해…중노위 조정 중기 결정

포스코 노사 임금협상안 좁히지 못해…중노위 조정 중기 결정

포스코 노사가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21일 포스코 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에 이어 두번째 열린 중앙노동위원회의 노사 간 조정회의에서 입장차를 보여 조정 중지결정을 내렸다.조정 중지결정으로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5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포스코 노조 관계자는 "조합원만을 위한 헤택과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디.노조 측은 기본급 8.3% 격려금 300% 지
울진해경, 침몰사고 대비 고강도 수중수색 훈련 5일간 실시

울진해경, 침몰사고 대비 고강도 수중수색 훈련 5일간 실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구조대가 동절기 침몰사고 발생에 대비한 수중수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진 바다목장 인공어초 침몰선을 대상으로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5일간 실시된 훈련은 수심 30m 지점을 중심으로 수중 라이트 라인을 이용한 침몰선 진입로 개척과 상황에 따른 다이빙 절차 훈련으로 팀워크와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구조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찬바람 불면 생각나요…"포항 과메기 맛 보이소"

찬바람 불면 생각나요…"포항 과메기 맛 보이소"

찬 바람이 불자 경북 포항의 겨울 특미인 꽁치 과메기를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2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현재 구룡포 산지인 북구 구룡포 등에서 11월 기준 총 174개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다.현재 10마리 기준 야채 세트 2만 5000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지난해 과메기 판매는 1782톤(643억 원), 올해는 상반기까지 1580톤 570억 원이 판매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포항시는 햇썹인증을 받아 과메기 생산부터 판매까지 유
'日 순시선 격퇴' 독도대첩 79주년 기념행사 울릉도서 열려

'日 순시선 격퇴' 독도대첩 79주년 기념행사 울릉도서 열려

가늠자도 없는 박격포 한 문과 소총만으로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을 격퇴한 날을 기념한 제70주년 독도 대첩 기념행사가 21일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1954년 11월21일 일본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치열한 교전으로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열린다.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4월20일 고 홍순칠 대장이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울릉도 청년 등 33명을 모아 결성했다.홍 대장은 울릉도 해역에
300년 은행나무와 함께 하는 경주 '운곡서원 4인전' 24일까지

300년 은행나무와 함께 하는 경주 '운곡서원 4인전' 24일까지

수령 300년 된 은행나무로 유명한 경북 경주시 강동면 운곡서원 고택 전시장에서 경주지역 작가 4명이 전시회를 연다.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강효정, 권택관, 박경희, 정혜자 작가가 조각, 서양화, 수묵화를 선보인다.작가들은 사유의 세계를 진상의 의미로 표현한 작품, 한글과 재료의 물성을 결합해 빛과 소리로 표현한 작품, 여러 색을 조합해 인간의 삶을 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
불난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가동 준비…송풍작업 시작

불난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가동 준비…송풍작업 시작

지난 10일 화재로 가동을 멈췄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이 재가동 준비에 들어갔다.20일 포스코에 따르면 전날 송풍작업을 시작으로 설비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송풍작업은 파이넥스 공정 작업의 일부다.포스코 관계자는 "송풍작업을 마쳤다고 해서 곧바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며 다른 설비 등에 대한 점검을 마쳐야 한다"며 "조업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0일 오전 4시20분쯤 파
포항남부소방서, 119아이행복돌봄센터 도우미 대상 안전교육

포항남부소방서, 119아이행복돌봄센터 도우미 대상 안전교육

포항남부소방서는 20일 119아이행복돌봄센터 도우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연일읍 119안전센터에 있는 119아이행복돌봄센터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3개월~12세 아동을 최대 12시간 돌보는 곳이다.이날 교육은 119아이행돌봄센터 홍보와 시설물 안전, 돌보미간 활동 정보 경험 공유, 아동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덕 경찰·소방,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업체계 구축

영덕 경찰·소방,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업체계 구축

경북 영덕경찰서와 영덕소방서는 20일 긴급신고 공동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경찰과 소방은 공동대응이 필요한 사건이 발생하면 업무지원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김영섭 영덕서장은 "경찰과 소방은 주민 신고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기관인 만큼 일회성 협의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소통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국내 최초 '제21회 국제소각산란컨퍼런스' 유치

경주시, 국내 최초 '제21회 국제소각산란컨퍼런스' 유치

경북 경주시에서 '제21회 국제소각산란컨퍼런스(SAS 2030)'가 2030년 11월 국내 최초로 열린다.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유치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를 돌며 3년마다 개최된다. 약 30개국 700여명(해외 500여명)의 내외국인 과학자들이 참석해 소각산란 실험과 관련된 최신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경주시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은 포항가속기연구소 등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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