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시청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는 뜻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 시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은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을 받은 주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장호 구미시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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