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금융 조성"…금융산업공익재단, 50억 규모 사업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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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금융과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 우리 사회의 안전망 조성을 위해 사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은 '국내·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사회안전망 조성'을 주제로, 5개 분야별 주제 비지정 사업과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사업' 및 '소비자 맞춤형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사업' 등 2개 지정 주제사업에 대해 사업공모를 받는다.

공모전은 주제 비지정 사업에 대해 43억원, 2개 지정 사업에 대해 7억원 등 총 5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제 비지정 사업의 경우 사업별 최대 3억원 또는 1억원 이내 범위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다. 심사는 사전적격·서류·면접 등 총 3단계로 진행해 10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사업은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박준식 이사장은 "기존 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안전망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이다. 지난 2018년 10월 설립됐으며,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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