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젠 날 따라와'가 오는 23일 tvN STORY와 tvN 동시 방송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tvN STORY∙tvN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만큼 커져서 돌아왔다.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전성호 PD와 '섬총사' 김영화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7일 '이젠 날 따라와' 제작진은 "완성도 높은 방송을 위해 편성을 오는 23일 오후 9시로 확정하게 됐다"라며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기다려주신 만큼 재미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아빠와 나' 포스터에서 윤후와 윤민수, 이준수와 이종혁, 이재시와 이동국, 추사랑과 추성훈은 하와이안 셔츠로 맞춘 시밀러룩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부자 부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네 가족의 친구보다 더 친구 같은 케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의 장점만 빼닮은 데칼코마니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며, 이준수는 아빠 이종혁을 어부바할 만큼 훌쩍 자랐지만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았던 천진난만한 미소는 여전하다. 이재시는 아빠 이동국과 어디에 내놔도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로 돈독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고, 파이터 아빠 추성훈의 어깨에 올라탄 추사랑은 해맑은 미소로 여전히 사랑둥이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 '이젠 날 따라와'는 오는 23일 오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동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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