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2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서부 접경지 벨고로드주에서 미국이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을 이용해 러시아군의 Ka-52 2대와 Mi-8 헬리콥터 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총국(GUR)과 협력한 이번 공습은 후방의 숨겨진 러시아군 집결지를 목표로 정밀 타격했다는 전언입니다.
이날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차 및 기갑보병부대는 전날 벨고로드주를 침공해 러시아군의 반격에 맞섰는데요.
이와 관련 친우크라이나 채널은 “해당 전투 중 알렉산드르 라핀이라는 이름의 러시아 4성 장군이 전투에서 실종됐거나 사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죠.
이같은 내용은 우크라이나가 루한스크 지역에서 소규모 지상 공격을 감행했다는 보고가 나온 배경으로부터 비롯됐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제3돌격여단은 지난 23일 자국 동부 루한스크주에서 영토 3㎢를 회복해 나디야 마을을 해방시켰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제3돌격여단은 약 30시간에 걸쳐 작전을 진행했으며 제1공격대대가 주도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제3돌격여단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들판을 가로 지르는 장갑차와 숲에서 필사적으로 사격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날 공습에는 다연장로켓시스템(MLRS)을 포함한 포병 공격을 집중적으로 감행했고, 여러 대의 전차, BMP-2, 서방 장갑차 등이 동원됐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우크라이나 정보총국(GUR)과 협력한 이번 공습은 후방의 숨겨진 러시아군 집결지를 목표로 정밀 타격했다는 전언입니다.
이날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차 및 기갑보병부대는 전날 벨고로드주를 침공해 러시아군의 반격에 맞섰는데요.
이와 관련 친우크라이나 채널은 “해당 전투 중 알렉산드르 라핀이라는 이름의 러시아 4성 장군이 전투에서 실종됐거나 사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죠.
이같은 내용은 우크라이나가 루한스크 지역에서 소규모 지상 공격을 감행했다는 보고가 나온 배경으로부터 비롯됐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제3돌격여단은 지난 23일 자국 동부 루한스크주에서 영토 3㎢를 회복해 나디야 마을을 해방시켰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제3돌격여단은 약 30시간에 걸쳐 작전을 진행했으며 제1공격대대가 주도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제3돌격여단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들판을 가로 지르는 장갑차와 숲에서 필사적으로 사격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날 공습에는 다연장로켓시스템(MLRS)을 포함한 포병 공격을 집중적으로 감행했고, 여러 대의 전차, BMP-2, 서방 장갑차 등이 동원됐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