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의 축' 다 밟은 이스라엘, '중동 앙숙' 이란 더 세게 때린다

(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레바논에 지상군을 투입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투가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2일(현지시간) 레바논에 지상전 병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헤즈볼라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로켓 200발 이상을 쏘는 등 레바논으로 진격하는 이스라엘군을 막기 위해 거세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 지상군 전사자가 나오는 등 교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이란 역시 지난 2일, 이스라엘을 향해 180발 이상의 미사일을 쏟아 부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전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재보복으로 더 강력하고 공개적인 타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이란 #중동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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