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서 '며느리 인정' 않자 기어코 낳은 딸…그녀는 왜 그 딸을 죽였나

초혼남과 결혼한 싱글맘, 남편 "보육원 보내겠다"에 발끈[사건속 오늘]
찜통기에 익사시켜…시댁도 남편도 "처벌 안 원한다", 징역 7년 선고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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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숙 양천경찰서 형사과장이 2015년 10월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에서 열린 '생후 50일 딸 살해 어머니 조사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15.10.1/뉴스1 ⓒ News1 DB
임병숙 양천경찰서 형사과장이 2015년 10월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에서 열린 '생후 50일 딸 살해 어머니 조사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15.10.1/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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