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평양 순방 나선 美국방, 필리핀 방문…한국은 안 온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28일 남중국해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중국에 대한 억제력이 필요하다면서 필리핀과의 상호방위조약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약속"을 재확인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에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하는데 필리핀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한국은 순방국에 포함되지 않았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헤그세스 장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만나 강력한 군사적 협력을 시사하며 인도-태평양 지역과